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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스타들의 선행! 임영웅 2억 포함, 수해 기부 릴레이

홍동희 선임기자|2025-07-21 15:11

(MHN 홍동희 선임기자) 전국적으로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위해 연예계 스타들이 발 벗고 나섰다. 마치 바통을 이어받듯, 따뜻한 마음을 담은 기부 소식이 연일 전해지며 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먼저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총 2억원이라는 거액을 쾌척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보여준 가수 임영웅의 따뜻한 마음이 돋보인다. 그는 "작은 정성이지만 수재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앞서 가장 먼저 따뜻한 마음을 전한 스타는 김세정이었다. 평소 꾸준한 선행을 이어온 김세정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원을 기부하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국민 MC 유재석 또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5000만원을 쾌척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유재석은 "더 이상 피해가 확산되지 않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 배우 임시완 역시 5000만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베테랑 배우 이혜영은 2000만원을 기부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갔고, 예능계를 넘어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코미디언 이승윤과 웹툰 작가 이말년(침착맨)도 각각 1000만원을 기부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았다.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역시 사랑의열매에 5000만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그룹 위너의 강승윤도 수해 이웃을 위해 1200만원을 기부하며 선행에 동참했다.

20일에는 방송인 홍현희가 아들 준범이와 추억이 담긴 가평 지역의 수해 소식에 안타까워하며 2000만원을 기부했다. 그녀는 SNS를 통해 "다시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손길을 보탠다"며 간절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처럼 많은 스타들이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하고 있으며, 이들의 따뜻한 나눔은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격려하는 메시지가 되고 있다. 연예계의 지속적인 선행 릴레이가 더욱 확산되어 피해를 입은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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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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