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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Album Vol.1 [Into Violet]
 

퍼플키스 (PURPLE KISS) 미니 1집/Into Violet
 
‘퍼플키스(PURPLE KISS)’는 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으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으로, 여러 가지 색이 조화롭게 섞인 보라색처럼 각 멤버의 다양한 개성이 모여 만들어진 음악적 색깔을 뜻하는 퍼플(Purple)과 많은 이야기 속 사랑의 힘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소재인 키스(Kiss)의 합성어로, 보라색처럼 다양한 음악적 색깔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자타공인 실력파 아티스트의 산실 RBW의 명성에 걸맞게 뛰어난 보컬, 댄스 실력은 물론 데뷔 전부터 작사, 작곡, 안무 창작까지 참여하며 완성형 아이돌 그룹의 자질을 갖춘 퍼플키스(PURPLE KISS)는 앞서 공개한 두 장의 프리 데뷔 싱글을 통해 다양한 콘셉트 소화력까지 선보이며 2021년 최고의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첫 미니앨범 [INTO VIOLET]은 ‘보랏빛으로’라는 주제로, 무채색으로 뒤덮인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음악을 통해 퍼플키스(PURPLE KISS)가 보랏빛 꿈을 밝혀 희망을 전하겠다는 의미와 퍼플키스가 세상을 보라색으로 물들여 K-POP의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야심 찬 포부가 담긴 앨범이다.
 
이번 퍼플키스의 데뷔앨범은 명실상부 국내최고의 프로듀서 김도훈을 필두로 박지영, 강지원 프로듀서 등 RBW의 모든 역량이 더해진 앨범이다. 오랜 트레이닝을 통해 멤버들은 보컬과 댄스창작은 물론 작사, 작곡까지 이미 수준급의 실력으로 데뷔 앨범부터 참여하였다. 타이틀곡 ‘Ponzona’는 스페인어로 ‘독’이라는 뜻을 가진 곡으로 퍼플키스(PURPLE KISS)가 본인들의 매력으로 세상을 물들이겠다는 포부와 동시에 독이 퍼져가듯 그녀들에게 헤어나올 수 없게 될 것을 표현한 곡이다.
 
또한 발매 전 강한 퍼포먼스 영상을 통해 선공개 된 ‘Intro : Crown’은 깊게 파고드는 사운드가 자아내는 나른한 분위기 속에 짙게 드리워진 감정들이 교차되어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퍼플키스(PURPLE KISS)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이는 마치 무언의 법칙처럼 이어지던 걸그룹의 공식을 깨뜨려 일반화를 거부하는 퍼플키스(PURPLE KISS)만의 첫 시작을 알리고 있다.
 
이번 퍼플키스의 타이틀 ‘Ponzona’는 뮤직비디오계의 거장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고혹스럽고 화려한 영상미를 연출했으며, 그 어느 작품보다 심혈을 기울여 퍼플키스(PURPLE KISS)의 첫 메시지를 대중들에게 표현했다.
 
이 외에도 SNS상의 피드(feed)와 광고를 스킵(skip)해버리듯 자신을 섣불리 판단함을 위트 있는 가사로 거부하는 ‘Skip Skip’, 일상적인 인사가 보고픈 이에게 보내는 간절한 메시지가 되어버린 이별의 상황을 풀어낸 ‘Hello’, 전 멤버가 작사 작곡에 참여하여 퍼플키스(PURPLE KISS)만의 감성을 담은 ‘마침표(Period)’, 프리데뷔 디지털 싱글을 통해 공개된 ‘My Heart Skip a Beat’와 ‘Can We Talk Again’까지. 장르를 종횡무진하며 리스너들을 보랏빛으로 매혹시킨다.
 
용기와 희망을 찾아보기 힘든 무채색의 세상에서 퍼플키스(PURPLE KISS)는 그들의 존재와 음악으로 보랏빛 생기를 불어넣고자 한다. 음반 전체를 관통하는 실험적인 태도와 탄탄한 실력이 뒷받침된 음악적 면모를 발판으로 퍼플키스(PURPLE KISS)는 새로운 K-POP 걸그룹의 표준을 제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