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장민수 기자) 배우 권율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19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권율 배우는 평생을 함께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5월 24일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권율 배우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982년생 올해 42세인 권율은 2001년 연극 '카르멘'으로 데뷔했다. 

2007년 SBS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매체 연기를 시작, 다수 영화, 드라마에서 활동했다. 지난해 SBS '커넥션', JTBC '놀아주는 여자'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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