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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방송 하차' 서유리의 '강철 멘탈'..."상처 안 받아, 응원 마음만 품고 간다"
정에스더 기자|2025-05-21 11:19

(MHN 정에스더 기자) 방송인 서유리가 '엑셀 방송' 하차 심경을 전했다.
서유리는 21일 자신의 SNS에 "어차피 사람들은 또 각자의 방식대로 생각하고 말할거다. 그래도 나는 상처받지 않으니까 걱정하지 말라. 믿고 응원해준 여러분 마음만 저는 꼭 품고 간다"며 감사 인사를 남겼다.
앞서 서유리는 선정적인 인터넷 방송에 출연하면서 논란이 됐다. 팬들의 아쉬움 섞인 목소리에 더해 비난도 쏟아졌다.

이후 그는 "편견 없이 바라봐 달라"고 당부했으나 비판은 계속됐고, 결국 지난 20일 "논란이 있었던 엑셀 방송은 최종적으로 제 의사로 하차를 결정했다. 더 이상의 언급은 타인에게 불필요한 피해가 될 수 있어 이쯤에서 마무리하겠다. 이후 행보는 다른 방식으로 이어가겠다"며 하차 소식을 알렸다.
한편 2008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한 서유리는 지난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나 5년 만인 지난해 파경을 맞았다. 최근 결혼 생활 중 생긴 11억 4천만 원의 대출을 상환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서유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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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