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opic Details
빽가, 母 떠나보낸 심경 밝혔다 "엄마 아들이라 행복했어요"...'먹먹'
장민수 기자|2025-05-23 11:32

(MHN 장민수 기자)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본명 백성현)가 세상을 떠난 엄마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23일 빽가는 자신의 SNS에 모친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지금쯤 천국이 시끌벅적해졌겠다. 욕 잘하고 화끈한 우리 차여사 도착했을 테니까"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우리 엄마 가는 길 너무 많은 분들이 마음 써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 이상은 슬퍼만 하지 않고 우리 차여사처럼 밝고 씩씩하게 살아가겠다"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차여사 안녕. 엄마 아들로 태어나서 행복했어요. 사랑해요"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특히 자신을 '엄마 보물 1호'라고 표현하며 먹먹함을 자아냈다.
한편 빽가의 모친은 지난 20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이후 과거 빽가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모습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특히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진한 포옹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빽가 SNS
Recommended News
*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