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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이재명 대통령에 당부 전했다..."혐오와 분노의 시대 끝내주기를"
이윤비 기자|2025-06-04 16:24

(MHN 이윤비 기자) 가수 하림이 이재명 대통령 사진과 함께 당부의 말을 전했다.
4일 하림은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장 사진과 함께 "오래전 구두 신고 함께 산길을 올라 분노한 사람들 앞에 용감하게 마주 섰던 것처럼, 계속 용기 내어 모두 앞에서 일해주기를"이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전태일 열사 50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연단에 섰던 모습으로 이재명 대통령 뒤로 늘어선 해고 노동자 복직과 비정규직 철폐를 요구하는 글들이 눈길을 끌었다.

하림을 이어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모든 이들을 지켜주기를"이라며 "이처럼 함께 노래하며 혐오와 분노의 시대를 끝내주기를"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깊이 공감합니다" "좋은 세상. 좀 더 나은 희망을 바라봅니다" "혐오와 분노의 시대를 끝내주기를"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하림은 음악 활동 외에도 사회적 문제에 꾸준히 목소릴 냈던 바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무대에 올랐으며, '그 쇳물 쓰지 마라' 등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곡들을 발매해왔다.
사진=하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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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