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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Solomon - 2nd Mini Album [손바닥을 뒤집듯] (Limited Edition) (Mixed Color LP)
Lee Solomon

Lee Solomon - 2nd Mini Album [손바닥을 뒤집듯] (Limited Edition) (Mixed Color LP)

USD64.91

19%USD52.56

Release
2025-06-16
(Expected) Date of stock
2025-06-16
Mileage
66
Goods code
GD00140295
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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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Solomon
2nd Mini Album [손바닥을 뒤집듯] (Limited Edition) (Mixed Color 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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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LP 사양

- Special Mixed Color Vinyl, LP

- Limited Edition

- 180g Heavy weight vinyl

- 1개의 LP와 가사지TRACK LIST

01_몽중

02_청춘예찬

03_솔직한 건 바보야

04_그렇게 잘 울지도 않던 당신이

05_퇴근길

06_말 좋게 합시다INFORMATION

이솔로몬 미니 앨범 [손바닥을 뒤집듯] LP


이솔로몬 미니 2집 [손바닥을 뒤집듯]
[Mixed Color Vinyl, LP, Limited Edition] : 180g Heavy weight vinyl
스페셜 믹스드 컬러로 제작된 한정판 LP 발매(1,000장)
한정판 LP에서만 들을 수 있는 히든 트랙 수록 

이번 앨범의 제목은 “손바닥을 뒤집듯 쉽다”는 의미를 가진 한자어 여반장(如反掌)을 떠올리며 정했다고 한다. 고정관념을 깨면 음악의 장르를 넘나드는 것은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은 일이라는 의미다. 또한 나에게는 쉬운 일이 누군가에게는 굉장히 어려운 일일 수 있고, 반대로 나에게 어려운 일이 누군가에게는 너무 쉬운 일일 수도 있기에 평소 쉽게 생각했던 일들을 더욱 반추(反芻)하며 제작에 참여했다.

싱어송라이터로서의 행보는 싱글 앨범 ‘괜찮은 날’, ’청춘예찬’, ’퇴근길’을 거치면서 더욱 유연해졌다. 다양한 프로듀서들과 함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는 노력을 멈추지 않았고, 그 결과물이 바로 이번 미니 앨범이다. 국민가수 때를 생각하면 예상할 수 없는 곡들로 빼곡하다. R&B 기반의 발라드 곡부터 재즈까지 다양한데, 이는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의도가 아니라 위에서 언급한 본인에게는 쉽고 남들에게는 어려운 것, 그리고 그 반대의 것들을 손바닥을 뒤집듯 담았기 때문이다. 요즘 나이로 1살 이솔로몬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담긴 앨범 커버가 눈에 띄는데, 이번 앨범은 일기처럼 그의 일상에 관한 내용들을 습작의 형태로 담아냈다고 하며, 그것들은 하나의 메시지, 즉 ‘위로’라는 주제를 담고 있다.

‘몽중’(夢中)을 시작으로 원작자와 함께 재해석한 ‘청춘예찬’이 포문을 연다. 기존 디지털 싱글 버전에서는 곡의 후반부에 “나를 구원해 줘”라고 절규하는 목소리가 인상적이었다면, 이번 버전에서는 목소리가 아닌 피아노가 점점 강하게 고조시키는 크레센도(Crescendo)로 끝나는 것이 굉장히 파격적이다. 속마음을 가감 없이 담아낸 록 장르의 ‘솔직한 건 바보야’는 공연 밴드 마스터인 조커의 편곡으로 록커로서의 모습도 엿볼 수 있으며, 타이틀곡 ‘그렇게 잘 울지도 않던 당신이’는 R&B 기반의 발라드로 힘든 시기의 자신을 되돌아보며 용기를 서서히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이 곡의 배경은 ‘서울’인데 당시 느꼈던 감정이 장소가 바뀌어도 동일할까라는 의문이 들어 뮤직비디오를 ‘도쿄’에서 촬영했다고 한다. 캐치볼을 주고받듯 재지 한 피아노와 목소리가 어우러진 ‘퇴근길’, 아직 꿈에서 깨지 못한 채 안녕을 노래하는 ‘말 좋게 합시다’로 마치면서 처음과 끝이 여전히 꿈속임을 암시했다.


[곡소개]

01_몽중
꿈에서 깨어날 때면 아직은 다가오지 않은 현실과 벗어나지 못한 꿈속의 부근에서 오래 머물러 있기를 좋아했습니다. 기대도 희망도 필요치 않은 무의 세계에서 나는 웃고 울고 기뻐했습니다. 나의 세계는 언제나 그렇게 시작됐습니다.

02_청춘예찬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창틀에서 방 안으로 떨어져 내립니다. 집 앞 편의점 사장님과는 수년 째 데면데면합니다. 그 긴 시간이 지나도 아이들은 여전히 자지러지듯 웃고 편의점 사장님과는 눈빛으로 모든 안부인사를 일축합니다. 차라리 묵음이라 다행입니다.

03_솔직한 건 바보야
진심으로 얘기해 달라고 했습니다. 진심이면 다 될 것처럼 속내를 호도합니다. 그런 줄만 알았습니다. 진실은 제쳐두더라도 진심이었으면 했습니다. 티끌 하나 없이 맑은 진심이었으면 했습니다.

04_그렇게 잘 울지도 않던 당신이
늦은 새벽 고요한 달동네를 자주 걸어 다녔습니다. 달동네 고지를 따라 걷다 보면 한 곳에서 시원한 바람이 차분히 불어오곤 했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가끔은 적적한 곁을 지켰습니다. 바람이 자꾸 눈시울을 붉혔기 때문입니다.

05_퇴근길
조용히 걸어갑니다. 조용히 들어갑니다. 적막은 어둠 아래로 사라집니다. 고요한 이곳에는 날숨만이 오갑니다. 무채색 하루가 검정으로 불을 끕니다.

06_말 좋게 합시다
진심은 아니었을 거라고 당신을 생각하는 마음이었다는 말로 기다려보기에 깊은 상처는 오해를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Product Information

  • Item : Lee Solomon - 2nd Mini Album [손바닥을 뒤집듯] (Limited Edition) (Mixed Color LP)
  • Country of Origin : Korea
  • Manufacturer/Imported By : Kakao Entertainment
  • Quality Assurance Standards : In accordance with relevant laws and consumer dispute resolution.
  • AS Center Contact : Ktown4u, 02-552-0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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