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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되네… '2위'로 쾌조의 스타트 끊으며 '무해한 귀여움'으로 관람객 심장 저격한 영화
(MHN 민서영 기자)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호퍼스'가 개봉 첫날인 지난 4일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외화 박스오피스로는 1위를 기록했다.
"웃음과 감동이 넘친다" 등 전 세계 언론과 관객들의 만장일치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영화 '호퍼스'는 사람의 의식을 동물 로봇에 담는 ‘호핑’ 기술을 통해 로봇 비버가 된 소녀 '메이블'이 놀라움 가득한 동물 세계에 잠입해 예상치 못한 모험을 펼치는 픽사의 상상력이 가득한 애니멀 어드벤처다.
▲ 생동감 있는 영상과 귀여운 캐릭터
영화 '호퍼스'는 동물들의 유쾌한 모험과 함께 생생한 자연환경이 화면 가득 펼쳐지는 작품으로, 비주얼과 리얼리티를 동시에 구현하기 위한 제작진의 노력이 곳곳에 녹아 있다.
먼저 제작진은 자연의 섬세한 디테일을 구현하기 위해 모델 위에 붓 터치 질감을 입히는 '특수 페인트브러시 툴'을 개발해 캐릭터와 배경 사이의 미학적 균형을 구축했다. 그 결과 자연의 질감은 풍부하게 살아 있으면서도, 캐릭터는 또렷하게 부각되는 비주얼을 완성해 '호퍼스'만의 따뜻하면서도 유기적인 자연 풍경을 탄생시켰다. 다니엘 총 감독은 "자연의 복잡한 디테일을 그대로 옮기기보다는 관객의 시선이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머물 수 있도록 정돈하는 것이 핵심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살아 움직이는 숲과 연못은 이번 작품의 주요 볼거리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비버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표현하기 위한 리서치도 병행됐다. 제작진은 옐로스톤 국립공원을 직접 찾았으며, 비버 생태 전문가 에밀리 페어팩스 박사의 자문을 통해 행동과 습성을 면밀히 검토했다. 또한 실제 비버의 움직임을 관찰하기 위해 전문가와 영상 통화를 진행하며 세부 디테일을 보완했다. 이처럼 철저한 준비 과정을 통해 탄생한 비버 캐릭터는 단순한 귀여움을 넘어 '생태계 엔지니어'로 불리는 존재감을 자연스럽게 드러낸다.
▲ 실관람객들의 폭발적 호평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퍼스'는 개봉 첫날인 지난 4일 전체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순항의 출발을 알렸다. 특히 개봉 이후, CGV 골든에그지수 98%, 롯데시네마 실관람객 평점 9.6, 메가박스 실관람객 평점 9를 기록하며 높은 관객 만족도를 이어가고 있어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천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왕과 사는 남자'와 함께 무해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작품으로 3월 극장가 흥행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관람객들 역시 작품 속 다양한 매력에 호평을 전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힐링 애니니까 팝콘 말고 크리넥스 챙겨가라"(CGV 용감***), "동물들이 너무 리얼하면서도 귀여워서 심장이 아플 정도"(CGV 행복***), "필수 시청 영화로 지정하라 지정하라"(메가박스 sy***), "조지 왕 같은 팀장님 있으면 야근도 행복할 듯 진심 벤츠 그 자체"(CGV 지혜***), "비버들 너무너무 귀욥다"(CGV 특***) 등 등장하는 캐릭터마다 과몰입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특수관에서 작품을 관람한 관객들은 "찐 동물세계 여행 제대로 하고 왔다. 극장에서 나오고 모든 새와 동물들이 다르게 보이는 진귀한 경험"(롯데시네마 윤***), "리얼한 동물들의 세계에 들어간 것처럼 간만에 몰입해서 봤다"(CGV 용감***) 등 놀랍도록 생생한 애니멀 어드벤처 세계에 대한 호평을 보냈다. 여기에 "동물들 털 질감 구현한 거 진짜 도라방스.. 무조건 큰 화면으로 보셈"(CGV 지혜***), "역시 픽사 ㅠㅠ 항상 날 울려.. 너무 재밌고 뜻깊게 봤다"(CGV 어***), "픽사의 애니메이션 기술력이 이제는 실사를 뛰어넘은 것 같은 느낌"(CGV 지혜***) 등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에 대한 찬사와 함께 반드시 극장에서 큰 화면으로 관람해야 한다는 반응도 이어지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 씬스틸러 캐릭터들의 활약
극의 활력을 200% 끌어올리는 개성 넘치는 씬스틸러 캐릭터들의 활약 역시 '호퍼스'의 주요 관람 포인트로 꼽힌다. 맹수 같은 겉모습과 달리 따뜻하고 다정한 마음씨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 곰 '엘런'과 포유류 친구들과 함께하며 끝없는 호기심과 엉뚱한 몸짓을 뽐내는 도마뱀 '톰'이 단숨에 시선을 훔친다. 이들은 '메이블'과 함께 연못을 지키는 든든한 일행으로 뭉쳐 유쾌한 케미를 자아낸다.
여기에 동물 의회의 중심에 있는 압도적 카리스마의 소유자 '곤충 여왕'은 할리우드 대배우 메릴 스트립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해 완성도에 방점을 찍었다. 메릴 스트립의 명품 보이스가 입혀진 '곤충 여왕'은 찰나의 등장만으로도 단숨에 스크린의 분위기를 지배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각인시킨다. 기발한 세계관과 다양한 매력으로 중무장한 '호퍼스'는 따뜻해지는 3월, 나들이를 계획하는 가족 관객들의 취향을 정조준하며 활기찬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아바타'와 '주토피아'에 이어 흥미와 귀여움을 가득 채운 '호퍼스'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상영중이다.
사진= 영화 '호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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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