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이 해냈다… '설렘 폭발 전개'에 결국 시청률 1위 찍으며 '시즌제' 위력 증명한 韓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3')
(MHN 민서영 기자) 공개 3주차에 벌써 '설렘 폭발' 전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시즌제 드라마가 있다.
지난 13일 첫 방송 이후 바로 종합 순위 1위에 오르며 '시즌제 드라마'의 위력을 증명하는 동시에 독보적인 화제성을 입증한 tvN '유미의 세포들 시즌3'. 3년 만에 돌아온 김고은과 새 남자 주인공 김재원의 설레는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중이다. 그런 가운데 27일, 5회 방송을 앞두고 '유미의 세포들 시즌3' 측이 관전포인트를 공개하며 시청률 끌어올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 드디어 시작된 유미표 사랑
지난주 방송에서 유미(김고은)는 일밖에 모르던 저전력 모드의 일상 속에서 신순록(김재원)을 향한 마음을 자각하며 뒤늦은 짝사랑의 소용돌이에 빠졌다. 무심했던 하루가 설렘으로 채워지고, 사소한 행동 하나에도 의미를 부여하는 유미의 변화가 현실적인 공감을 자아냈다. 신순록의 생일을 앞두고 선물을 보낼지 고민하고, 메시지 하나를 보내기까지 수차례 망설이는 모습은 연애 초입의 감정을 사실적으로 담아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답장을 기다리며 의미를 부여하는 모습은 연애 초입의 설렘을 현실적으로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김고은은 감정을 크게 드러내지 않는 짝사랑 초입의 미묘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상대의 말 한마디에 흔들리는 눈빛, 의미 없는 대화에도 설렘을 느끼는 표정, 혼자 남았을 때 드러나는 미묘한 미소까지 작은 변화들을 통해 유미의 감정이 서서히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줬다. 감정이 급격히 변하기보다 조금씩 번지는 설렘을 표현하며 캐릭터의 현실성을 높였다.
또한 김고은은 감정이 앞서기보다 상대의 속도를 고려하는 유미의 태도를 자연스럽게 그려냈다. 적극적으로 다가가기보다 관계의 균형을 고민하는 모습은 이전 시즌보다 한층 성숙해진 유미의 변화를 보여주는 지점이었다. 김고은은 이러한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유미의 서사를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었다.
이처럼 김고은은 뒤늦게 시작된 짝사랑의 감정 변화를 중심에서 이끌며 극의 흐름을 단단하게 잡아냈다. 감정이 멈췄던 유미의 세포들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 가운데, 김고은이 그려갈 유미의 새로운 로맨스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 설렘 포텐 터진 비하인드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유미와 순록이 만들어가는 유쾌발랄한 로맨스의 시너지를 높인다. 먼저 김고은 표 해사한 눈웃음과 김재원의 달콤한 눈빛이 '윰록 커플'에 더욱 빠져들게 만든다. 큰 손으로 김고은의 햇빛을 가려주는 '유죄 눈빛'의 김재원, 그런 그를 바라보는 김고은이 설렘을 안긴다.
특히 3회에서 실수로 기차에서 내린 순록과 유미의 재회에서 찍힌 두 사람의 손 클로즈업 비하인드 스틸이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무한 자극한다. 작가로 성공했지만 여전히 사랑이 어려운 유미의 고민을 섬세하게 표현한 김고은의 연기는 대체불가 배우다웠다. 여기에 '집돌이 완벽주의자' 순록의 반전 매력을 설득력 있게 표현한 김재원까지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기대이상이었다.
또한 기차 안에서 커플 브이를 그리고 있거나 촬영 중간에 이상엽 감독과 셋이서 귀여운 장난을 치는 모습은 훈훈함을 더한다. 무엇보다도 유미의 문지기세포 프리패스인 귀여운 강아지 코코까지 등판하며 화기애애한 현장을 엿볼 수 있다.
줄리문학사 편집장 대용 역을 유쾌하게 담으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 전석호도 빼놓을 수 없다. 유미의 북 콘서트 현장에서 유미, 순록과 함께 하는 줄리문학사 패밀리 인증샷은 훈훈함을 안긴다. 여기에 유미와 순록 사이에 나타난 주호 역의 최다니엘도 시선을 끌어모은다. 최다니엘은 주호를 주변에 실제로 존재하는 사람처럼 생동감 넘치게 그려내며 극적 재미를 안기고 있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3' 제작진은 "5-6회에서는 주호가 유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면서 순록 역시 변화를 맞이한다"면서 "순록을 좋아하는 유미, 그리고 유미로 인해 변하기 시작한 순록, 두 사람의 관계에 주호가 어떤 변수를 일으킬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 돌고 돌아 쌍방 로맨스 시작
사랑에 빠진 유미는 직진했다. 순록이 출판사 워크숍을 간단 말에 한걸음에 부산으로 향한 유미. 어색했던 그동안과 달리 이제는 침묵마저 달콤했다. 그래도 사랑은 여전히 어려웠다. 유미는 순록과의 나이차가 신경 쓰였다. 게다가 나이가 많은 주호(최다니엘)가 순록 앞에서 자꾸 동년배라면서 친근하게 다가오자 당황했다.
유미는 순록과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겠단 생각에 순록, 주호와 책방거리 나들이에 따라나섰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순록이 일이 있어 먼저 갔다는 주호의 말에 속상했다. 사실 주호가 유미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순록을 먼저 보낸 거였지만 이를 알지 못한 유미는 순록이 자신에게 여지를 준 게 없다는 생각이 들어 실망했다.
유미에 대한 순록의 마음은 궁금증을 안겼다. 유미가 책방거리에 동행하자 거절 못해서 가는 거라면 주호에게 따로 말해주겠다고 나서는가 하면, 대용(전석호)이 유미와 주호가 잘 어울리는 것 같지 않냐고 묻자 "별로 잘 안 어울리는 것 같은데요"라고 선을 그었다. 우연히 순록의 말을 들은 유미는 두근거렸지만, 워크숍 뒷풀이에서도 순록과 대화할 기회는 만들지 못하자 먼저 빠져나왔다.
그런 유미를 순록이 너무 늦었다며 데려다 주겠다고 따라나왔다. 유미는 영화를 보러 극장에 간다는 순록의 말에 용기를 냈다. 유미가 함께 영화를 보자고 했지만 순록은 혼자 보는 게 편하다고 거절했다. 하지만 주호가 순록에게 유미를 데리고 다음 뒷풀이 장소로 오라고 하자, 순록은 유미가 극장에서 영화를 볼 거라고 전화하지 말라고 거짓말했다.
유미가 보고 싶은 영화라고 했던 말이 맴돌았던 순록은 유미에게 "같이 영화 보실래요?"라고 연락했다. "혼자 보는 게 편하다면서요?"라고 심장이 뛰는 유미와 다시 한 번 "같이 보실래요?"라는 순록의 달콤한 제안은 앞으로의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기대케 하며 설렘 지수를 높였다.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3' 5-6회는 27일 오후 6시 티빙에서 독점 선공개된다. tvN에서는 27일 오후 8시 50분에 5회가 방송되며,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에 1회씩 방송된다.
사진= 티빙 '유미의 세포들 시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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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