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1만명' 기록 깰 수 있을까…'올여름 최고 기대작'으로 불리며 주목받고 있는 작품 정체 ('토이 스토리5')
(MHN 김해슬 기자) 전 세계가 기다려온 디즈니·픽사 레전드 시리즈가 관객들 곁으로 돌아온다. 내달 17일 개봉을 확정지은 영화 '토이 스토리 5'가 올여름 최고 기대작 1위에 오르며 글로벌 흥행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토이 스토리 5'는 스마트 태블릿 릴리패드 등장으로 온라인 세계에 모여들게 된 아이들과 점점 일상에서 밀려나게 된 장난감들 이야기를 담는다. 제시는 이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만의 길을 떠났던 우디에게 도움을 청하게 되고, 새로운 세상 속, 멈춰있던 장난감들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 '올여름 가장 기대되는 영화' 1위…내달 개봉
'토이 스토리 5'는 최근 북미 최대 예매 플랫폼 '판당고'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올여름 가장 기대되는 영화' 1위에 선정됐다.
특히 이번 조사는 6,000명 이상 영화 팬들이 직접 참여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토이 스토리 5'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와 '오디세이' 등 대형 블록버스터들을 제치고 정상에 올라 시선을 모았다.
이번 작품은 디즈니·픽사를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토이 스토리'의 다섯 번째 이야기다. 새로운 시대 변화 속 장난감들이 겪게 되는 위기와 우정을 중심으로 한층 확장된 서사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태블릿 릴리패드 등장으로 변화한 환경 속에서 우디, 버즈, 제시가 다시 힘을 합치는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팬들 기대를 모은다. 기술에 익숙한 오늘날 아이들 현실을 반영한 설정 역시 흥미 포인트로 꼽힌다.
연출은 앤드류 스탠튼이 맡았다. 그는 '니모를 찾아서'와 '월-E'로 아카데미 장편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기존 '토이 스토리' 시리즈에도 참여했던 핵심 제작진이다. 여기에 '엘리멘탈' 프로듀서로 참여했던 맥케나 해리스가 공동 연출로 함께한다.
성우진 역시 반가움을 더한다. 우디 역의 톰 행크스, 버즈 역의 팀 알렌, 제시 역의 조안 쿠삭 등이 다시 목소리 연기에 참여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새 캐릭터 릴리패드 목소리는 '패스트 라이브즈', '트론: 아레스'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얼굴을 알린 그레타 리가 연기해 새로운 캐릭터 매력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 861만명 동원한 '주토피아2'…흥행 신드롬 이을까
특히 '토이 스토리 5'는 지난해 11월 개봉하며 국내에서만 861만명 관객을 동원한 '주토피아2' 뒤를 이을 디즈니·픽사 신작으로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주토피아2'는 더 화려해진 세계, 더 넓어진 주토피아에 돌아온 사랑스러운 콤비 주디와 닉이 흔들리는 주토피아를 위해 잠입 수사에 나서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작품은 지난 2023년 724만 관객을 동원한 '엘리멘탈' 기록을 뛰어넘으며 역대 국내 애니메이션 흥행 4위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879만 관객을 동원했던 '인사이드 아웃2'보다 빠른 속도로 8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크게 흥행했다.
또 글로벌 박스오피스 누적 흥행 수익에서는 14억6,800만 달러(약 2조1,150억 원)를 돌파, 앞서 14억5,300만 달러 수익을 거둔 '겨울왕국2'을 제치고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흥행 1위에 오르며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앞서 2016년 개봉한 전작 인기를 이은 시즌 2는 더욱 큰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흥행 애니메니션 시리즈의 저력을 입증했다.
▲ "전 세대 막론"…레전드 시리즈 귀한에 팬들 '환호'
세대를 막론하고 모두의 인생 영화로 꼽히는 '토이 스토리 5'는 스페셜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 환호를 불러 일으켰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릴리패드를 선물 받은 후, 밤낮없이 몰입하는 보니 모습이 그려진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보니에겐 우리가 필요해"라며 굳은 결단을 내린 제시와 장난감 친구들 모습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진정한 우정의 가치를 전하며, 전 세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기대감을 더한다.
이에 팬들은 "토이 스토리 신작이라니 디즈니가 또 치트키 쓰네", "토이 스토리 시리즈는 그냥 계속 나왔으면 좋겠음", "6월 17일만 기다린다", "전편 복습하고 가야지", "토이 스토리를 또 영화관에서 볼 수 있다니 너무 좋다" 등 레전드 시리즈의 귀환을 격하게 환영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올여름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토이 스토리 5'는 내달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영화 '토이 스토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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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