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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母, 심각...연락 두절 상태

정효경|2026-07-03 16:48

장윤정 모친 육 씨, 최근 살았던 거주지 확인…실시간 동선 파악은 어려워

출처:장윤정

(MHN 정효경 기자) 가수 장윤정의 모친이 마지막을 암시하는 발언을 남기며 행적을 감춘 가운데, 불과 3주 전까지 지인들에게 돈을 요구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3일 스포츠경향 등 보도에 따르면 장윤정 모친 육 모씨는 업계 관계자 A씨에 지난 4월부터 연락하며 돈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하루 걸러 계속 전화가 왔다. 육 씨가 말기 암이라면서 서류까지 보냈는데 그게 다 가짜였다”고 밝혔다. 특히 육 씨는 “양화대교 가서 뛰어내린다” 등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고. 이에 대해 A씨는 “그랬다가 사흘 뒤엔 멀쩡히 다시 전화가 왔다. 한 달 가까이 죽는다는 연락이 와서 스트레스로 차단까지했다”고 토로했다.

현재 육 씨는 생활 반응 등이 없는 상태로 행적을 감춘 ‘잠적’ 상태다. A씨는 경찰이 육 씨의 행방을 찾지 못하는 원인에 대해 “카드는 본인 것을 안 쓴다. 남자 이름으로 된 체크카드를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친구들이라며 계속 놀러 다녔던 사람들이 이번 사기의 피해자가 된 것 같다”며 “지난 1월에는 부산 기장에서 온천을 했다는 사진도 보냈다”고 전했다.

또 그는 육 씨가 최근까지 서울 송파구 거여역 인근에서 거주했다며 “갈 때마다 집에 여자들이 많았다. 교도소 동기들이라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어 “투자를 해서 경매로 집을 사러 다닌다던데, 육 씨가 ‘장윤정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일하게 해 주겠다’며 사람들을 끌어들인 것 같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육 씨는 지인들에게 “장윤정에 대한 자료를 줄 테니 갖고 있어라. 그럼 윤정이를 날릴 수 있다”며 장윤정에 대한 험담도 이어갔다.

육 씨는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여러 지인에게 4억 원을 빌렸으나 이를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았다. 또 지난달 30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장윤정을 내세워 수 천만 원의 투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피해자는 육 씨를 고소한 상태로, 장윤정은 “지난 수십 년간 모친과 직접 연락을 나눈 바가 절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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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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