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모’ 사유리, 망사 원피스 입고…36년 만에 찾았다는 추억의 장소 [MHN:피드]
사유리 “36년만 엄마가 되어 하와이 다시 찾았다”

(MHN 서은수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어린 시절 가족과 찾았던 호텔을 36년 만에 아들 젠과 다시 방문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사유리는 22일 자신의 계정에 아들 젠과 함께한 여행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사유리는 몸의 실루엣이 드러나는 베이지색 망사 니트 원피스에 샌들, 라탄 챙모자, 민트색 가방을 매치한 편안한 휴양지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들 젠의 손을 꼭 잡고 호텔을 거닐거나 함께 점프하며 장난기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또 나무에 걸터앉아 자연을 배경으로 휴식을 취하고 해변에서는 나란히 앉아 모래를 만지며 추억을 쌓았다.
사유리가 찾은 곳은 어린 시절 가족의 추억이 담긴 호텔이다. 그는 “1989년 나는 가족과 함께 이 호텔에 왔다”며 “기억은 많이 남아 있지 않지만 하늘이 참 예뻤고 바다는 아주 넓었고 할머니의 손이 따뜻했다는 건 어렴풋이 기억난다”고 회상했다.

이어 “나도 어느새 엄마가 되어 아들과 함께 이 곳을 다시 찾았다”며 “어린 시절의 나는 이제 없지만 어느덧 한 아이의 엄마가 됐다”고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특히 여행 중 “엄마도 엄마가 있다. 그러니까 엄마도 아직 아이다”라는 아들 젠의 말에,사유리는 “왠지 모르게 마음이 따뜻해지고 기뻤다”며 감동을 드러냈다.

사유리는 2020년 일본의 정자은행을 통해 정자를 기증받아 같은 해 아들 젠을 출산했다. 이후 방송을 통해 자발적 비혼모가 된 배경과 육아 일상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많은 응원을 받았고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젠과 함께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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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