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男코미디언, 서울역에서 ’붕어빵’ 굽는 근황…딸 끌어안고 ’눈물’ (’특종세상’)
표인봉, 딸 찾아가 “그냥 응원해 주고 싶어”

(MHN 서은수 기자) 코미디언 표인봉이 서울역에서 붕어빵을 굽는 근황을 공개했다.
12일 MBN ‘특종세상’ 공식 채널에는 ‘코미디언 목사 표인봉’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표인봉은 서울역 인근에서 붕어빵을 굽는 모습으로 포착됐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붕어빵을 기다리는 손님들이 줄을 선 가운데 그는 손님들에게 다정하게 음식을 건넸다.

과거 활약할 당시를 떠올린 표인봉은 “많이 벌 때는 하루에 5000만 원씩 벌었다는 기사가 있더라. (그래도) 제가 가고 있는 길에는 만족함이 없다”고 털어놓으며 삶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또 표인봉은 딸 바하의 연습실을 직접 찾아가기도 했다. 그는 “불쑥 찾아오는 게 실례인 줄은 아는데 그냥 와서 응원해주고 싶었다”며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영상 말미에는 표인봉과 딸 바하가 서로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돼 뭉클함을 자아냈다.

1967년생인 표인봉은 1992년 SBS 특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이후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동시에 공연 기획·제작, 뮤지컬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신학 공부를 거쳐 목사가 됐다. 지난달 채널 ‘CGN’에 출연한 그는 아내의 의견으로 서울역 노숙인들에게 붕어빵을 구워 나눠주는 봉사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표인봉의 딸 역시 연예인의 길을 걷고 있다. 지난해 KBS ‘아침마당’에 출연한 그는 “딸이 뮤지컬 배우가 됐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표인봉의 서울역 봉사와 붕어빵 장사, 딸 바하와의 이야기는 13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 공개된다.
Recommended News
*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