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창섭, 과격한 언행 쏟아내더니…셀프 반성→”다시 초심으로 돌아갈 것”
이창섭, 최근 비판에 대해 간접 심경 고백 “너무 자극적이었던 나, 반성”

(MHN 정효경 기자) 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이 최근 방송에서 보인 자신의 언행을 돌아보며 반성의 뜻을 밝혔다. 이창섭은 22일 팬 소통 플랫폼 프롬을 통해 “생각이 많다. 그냥 뭐랄까 사람에게는 적정선이라는 게 있는 것 같은데 근래 스케줄 하면서 내가 그걸 나도 모르게 넘어가고 있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그는 최근 자신의 태도를 되짚으며 “뭔가 더 잘해야 된다. 더 재밌어야 되고 더 기억되는 것에 언제부턴가 집착하는 나를 오늘 발견한 것 같다”며 “너무 자극적인 것에 나조차도 무뎌져 있었던 것 같다. 참 어렵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창섭은 “쉽지 않지만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자고”라며 “너무 자극적이었던 나를 반성하고, 나의 언행을 반성하고, 나의 표현을 반성하고 다시 적당한 사람이 돼야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특정 장면이나 발언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웹 예능에서 나온 자신의 표현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7일 채널 ‘십이층’을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영업중’ 79회에는 이창섭과 곽범, 김지유, 김원훈, pH-1이 출연해 연인 사이의 갈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친구가 여자친구를 차로 데려다 준 뒤 매번 차 안의 쓰레기를 대신 버려 달라고 부탁하면서 다툼이 생겼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이창섭은 남자친구의 입장에 공감하며 “그것도 못 버려주나”, “이 여자도 매번 자동차로 데리러 와줄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거 아닌가”라는 취지로 말했다.

이 과정에서 표현 수위가 높아지기도 했다. 이창섭은 “X똥매너”, “X 배려 없어”, “열받네. 왜 이렇게 열 받지?” 등 거친 표현을 사용하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반면 김원훈은 데이트 도중 생긴 쓰레기가 아니라 남자친구 개인의 쓰레기라면 여자친구가 반드시 대신 버려야 할 이유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방송 이후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는 이창섭을 비롯한 출연진의 표현이 지나치게 과격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특히 이창섭이 사연 속 여자친구를 향해 감정적으로 반응한 부분과 거친 단어 사용을 두고 비판이 쏟아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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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