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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봉 또 다른 후배 저격 멘트도 ’파묘’...정미애에 ”저 사람도 가수예요?” 목격담 확산

김소영 기자|2026-09-22 14:31

심수봉, 17세 김다현 저격 논란 이어 과거 정미애 막말 목격담 '재조명'

출처: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MHN 김소영 기자) 가수 심수봉(71)이 최근 17세 후배 가수 김다현을 향한 공개 비판 논란으로 사과의 뜻을 밝힌 가운데, 과거 또 다른 후배 가수를 향해 막말을 했다는 목격담이 제기되며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과거 심수봉이 가수 정미애(44)에게도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누리꾼의 주장이 확산했다.

누리꾼 A씨는 "몇 년 전 대구 공연에서 정미애 가수가 인기 없을 때 먼저 나와서 분위기 살리려고 최선을 다하는데, 그 다음에 나와서 '저 사람도 가수예요?' 하면서 '저렇게 목소리 큰 사람 내 앞에 세우지 말라'고 막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저도 같은 공연을 봤는데 딱 저랬다"는 추가 목격담 댓글까지 더해지며 논란에 무게가 실렸다. 다만 해당 주장의 진위 여부는 공식 확인되지 않았으며, 양 측 모두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은 상태다.

이번 폭로는 최근 심수봉이 축제 무대에서 김다현을 공개 저격한 사건 이후 발생한 후폭풍의 연장선이다. 앞서 심수봉은 지난 20일 열린 '2026 진안고원 트로트 페스티벌' 무대에서 직전 순서였던 김다현을 겨냥해 "제 앞에 노래 부른 여자가 제 머리를 어지럽게 만들었다"며 "젊은 아가씨가 노래가 뭔지, 삶이 뭔지도 모르는 아가씨 같다. 앞으로 제 앞에 저 선수를 내보내지 말아 달라"고 언급해 거센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확산하자 심수봉은 소속사를 통해 "실언이었다. 후배 가수의 마음에 상처를 준 점은 분명 잘못됐다"며 직접 사과의 뜻을 전했다. 김다현 역시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심수봉 선생님과 직접 통화도 했고 선생님께서 직접 사과의 말씀도 해주시고 격려와 따뜻한 위로도 해주셨다"며 "마음 잘 추스를 테니 걱정 마시고 밝은 모습으로 만나자"고 담담히 심경을 밝혔다.

한편 197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그때 그 사람'으로 데뷔한 심수봉은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사랑밖엔 난 몰라', '백만송이 장미' 등 무수한 히트곡을 쏟아내며 한국 가요사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독보적인 미성과 애절한 음색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왔으나, 최근 잇따른 후배 가수들과의 마찰 및 폭로로 악재를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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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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