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심수봉’ 홍자, 사칭 등장에 경고…“조심하세요, 저 아닙니다” [MHN:피드]
홍자, 사칭 계정과 나눈 메시지 공개…“사칭은 범죄” 주의 당부

(MHN 한지영 기자) 가수 홍자가 자신을 사칭하는 가짜 계정에게 경고했다.
홍자는 23일 자신의 계정 스토리에 “사칭은 범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자를 사칭하는 계정의 프로필과 대화 내용이 담겼다.

해당 계정은 홍자인 것처럼 행세하며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라고 먼저 인사를 건넸다. 이어 자신의 활동을 응원해 준 데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어디에서 응원하고 있는지 물으며 친근하게 접근했다.
이에 상대방이 “당신은 누구입니까”라고 정체를 묻자, 사칭 계정은 “홍자”라고 답했다. 또 그는 “여기는 제가 팬분들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개인 페이지입니다. 방금 막 만들었어요”라며 실제 홍자인 것처럼 행동했다.

사칭범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제가 라이브 방송에서 모든 팬분들과 소통하는 그룹 문자 채팅방에 참여하셨냐”고 물으며 대화를 이어갔다. 상대방이 “당신 누구야”라고 재차 묻는 모습도 담겼다. 특히 해당 계정은 홍자의 사진과 이름을 프로필에 사용하면서도 게시물과 팔로워, 팔로잉 수가 모두 0인 상태였다. 홍자는 “조심하세요. 저 아닙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985년생으로 올해 41세인 홍자는 2012년 가요계에 데뷔했다. 오랜 무명 생활을 거친 그는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최종 3위인 미(美)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애절한 음색과 깊은 감성을 담은 ‘발라드 트로트’로 ‘제2의 심수봉’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12월에는 MBN ‘현역가왕3’에도 도전하는 등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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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