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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광고주에 30억 피소?...소속사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공식]

이윤비 기자|2025-04-29 12:03

(MHN 이윤비 기자) 배우 김수현 측이 광고주들로부터 피소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아직 입장을 밝혔다.

29일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MHN에 "소송이 제기되었는지 여부에 관하여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수현과 광고 계약을 맺었던 두 개 업체 A와 B가 이달 말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상대로 모델료 반환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두 회사의 소송액은 총 30억여 원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도 C사는 신뢰 관계 훼손을 이유로 김수현과의 광고 계약을 해지하고 광고 모델료 반환 혹은 위약금 등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수현은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10일 김새론 유족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새론이 15세 미성년자이던 시절부터 5-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하며 증거 사진으로 김수현의 스킨쉽 사진을 폭로했다.

이에 김수현 측은 교제설 자체를 부인하다 스킨쉽 사진이 공개되자 "교제한 건 맞지만 미성년자 시기가 아닌 성인이 된 후 1년"이라고 입장을 번복했다. 미성년 교제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이후 김수현을 모델로 한 국내외 브랜드들이 그의 사진 및 광고 영상을 삭제했으며, '김수현 지우기'에 나섰다. 

김수현은 16여개의 브랜드와 광고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업계에서는 그의 광고 위약금이 200억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하기도 했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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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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