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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RM-뷔 이어 지민-정국, '줄줄이' 전역..."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이윤비 기자|2025-06-11 11:22

(MHN 이윤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 지민이 제대했다.

11일 정국과 지민은 경기 연천군 제5보병사단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12월 12일 육군 현역으로 동반 입대해 각각 포수와 조리병(취사병)으로 복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국은 "카메라 앞이 오랜만이라 민망한데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남은 후임과 조금 일찍 전역한 동기들이 저희랑 같이 생활하느라 고생 많으셨다"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이날 지민은 "코로나19부터 군대까지 꽤 긴 시간이었는데 기다려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저희가 그려 나가던 그림을 앞으로 계속 그려 나가면 되지 않을까 싶고 더 좋은 모습을 준비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대가 처음이었는데 사실 그렇게 쉽지 않은 곳이었던 것 같다"며 "지나가다가 군인분들을 보시면 따뜻한 말이라도 해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21일 소집 해제를 앞두고 있는 슈가를 마지막으로 방탄소년단은 완전체로 사회에 복귀한다.

 

사진=ⓒMHN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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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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