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이윤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전역한 가운데 우가팸과 함께 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뷔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감사해"라는 글과 함께 우가팸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우가팸은 뷔를 비롯해 배우 박서준, 박형식, 최우식, 가수 픽보이가 속해 있는 연예인 친목 모임으로 '우리 가족 패밀리'의 줄임말이다.

이날 이들은 "환영해"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맞춰 입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뷔가 입대하기 전에도 같은 구도로 찍은 사진을 공개해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이들의 뒷모습이 담겼다. 박서준, 박형식, 최우식, 픽보이는 "우리 아직 OO 맞지?"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뷔가 가운데에서 "우리 아직 OO 맞아!"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있어 유쾌함을 더했다.

또 박서준은 같은 사진을 자신의 계정에 올리며 "King is back"라는 문구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뷔는 지난 2023년 12월에 육군 제2군단 군사경찰 특임대 제802군사경찰단에서의 복무를 마치고 지난 10일 전역했다.

 

사진=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