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opic Details
BTS 정국, 전역하자마자 논란→발 빠른 사과 완료... "변명의 여지없다"
정에스더 기자|2025-06-14 10:39

(MHN 이건희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최근 자신과 관련된 모자 논란에 대해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
정국은 14일 오전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리허설 중 제가 착용한 모자에 적힌 문구로 인해 많은 분께 실망과 불편함을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또한 "문구가 담고 있는 역사적, 정치적 의미를 충분히 확인하지 못한 채 착용한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실망과 상처를 드렸다는 점,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히며, "그저 죄송하다. 어떤 이유에서든 변명의 여지가 없다. 제가 부족했고, 부주의했다"고 덧붙였다.
정국은 "앞으로는 하나하나 더 깊이 생각하고 행동하겠다"며 "저의 실수에 대한 지적과 비판, 모두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모자는 즉시 폐기했다"고 전하며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한편, 정국은 지난 13일 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같은 그룹 멤버인 제이홉의 솔로 콘서트 리허설 중 '도쿄를 다시 위대하게(MAKE TOKYO GREAT AGAIN)'라는 문구가 적힌 모자를 쓰고 나와 논란이 일었다.
사진=MHN
Recommended News
*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