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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팀 퇴출' 주학년에 결국....차가원 회장 "관리 미흡 인정, 반성한다" [공식입장 전문]

이윤비 기자|2025-06-19 10:18

(MHN 이윤비 기자) 사생활 논란으로 그룹 더보이즈에서 퇴출된 주학년의 소속사 원헌드레드 차가원 회장이 사과했다.

지난 18일 오후 차가원 회장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근 당사 소속 아티스트 및 구성원과 관련된 여러 상황으로 인해 팬 여러분과 대중 여러분께 깊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원헌드레드는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사생활과 태도에 대한 관리가 미흡했던 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번 사안들을 통해 당사의 책임을 무겁게 인식하고 깊이 반성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티스트의 사생활 및 태도 전반에 대한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윤리 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내부 시스템 정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아티스트의 활동뿐만 아니라 그를 둘러싼 모든 환경이 팬과 대중의 신뢰를 회복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원헌드레드 소속인 더보이즈는 최근 각종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지난 18일 원헌드레드는 더보이즈 멤버 주학년이 사생활 이슈로 팀 탈퇴 및 전속계약 해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주학년이 일본 AV(성인 비디오) 배우 출신 아스카 키라라와 일본의 한 술집에서 술자리를 가지고 포옹했다는 게 현지 매체를 통해 보도됐기 때문이다.

또 주연은 배우 신시아와 열애설에 휩싸였다가 빠르게 부인하며 사과의 말을 전하기도 했으며, 선우는 떨어진 에어팟을 경호원이 주워줄 때까지 가만히 있는 모습이 포착돼 인성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특히 선우는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의 지적 이후 사과문을 게재한 바 있다.

이하 원헌드레드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원헌드레드 회장 차가원입니다.

최근 당사 소속 아티스트 및 구성원과 관련된 여러 상황으로 인해 팬 여러분과 대중 여러분께 깊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원헌드레드는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사생활과 태도에 대한 관리가 미흡했던 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번 사안들을 통해 당사의 책임을 무겁게 인식하고 깊이 반성합니다.

이에 아티스트의 사생활 및 태도 전반에 대한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윤리 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내부 시스템 정비에 힘쓰겠습니다.

앞으로는 아티스트의 활동뿐만 아니라 그를 둘러싼 모든 환경이 팬과 대중의 신뢰를 회복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걱정과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원헌드레드 회장 차가원 드림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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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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