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이윤비 기자) 배우 박하나와 농구감독 김태술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배우 문지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박하나와 김태술의 야외 결혼식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문지인은 "결혼은 아름다운 것. 박하나, 김태술 곧 결혼. 너무 예쁘잖아 너무 멋지잖아"라는 문구로 축하를 건넸으며, 문지인 외에도 두 사람의 지인들은 SNS에 결혼 현장 사진을 올리며 두 사람을 축복했다.

박하나와 김태술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인들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사회는 스포츠 캐스터 정용검, 축가는 노을이 맡았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앞으로의 신혼 생활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박하나는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에 출연했다. 김태술은 지난해 11월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감독으로 나섰으나 5개월 만에 경질됐다. 은퇴 이후에는 '뭉쳐야 찬다' 등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왔다.

 

사진=박하나, 문지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