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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논란' 엄태웅, 9년만 복귀→♥윤혜진, 의미심장 게시글..."내 태도, 선택은 자유"

이윤비 기자|2025-06-22 16:42

(MHN 이윤비 기자) 배우 엄태웅이 복귀한 가운데 아내 윤혜진이 심경을 밝혔다.

22일 윤혜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내게 일어난 일을 선택할 수는 없지만, 그 일에 어떻게 반응할지는 내가 선택할 수 있다"며 "자신의 태도를 선택하는 것은 인간 최후의 자유"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이는 엄태웅의 복귀 소식이 알려진 지 하루 만에 올라온 글로, 앞서 윤혜진은 엄태웅이 주연을 맡은 영화 '아이 킬 유'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된 소식을 알렸다.

특히 윤혜진은 영화 '아이 킬 유'의 포스터를 공유하며 "이렇게 기적 같은 순간을 맞이하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됐다.

앞서 엄태웅은 지난 2016년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으나 고소인의 거짓 주장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다만 성매매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돼 벌금 100만 원의 약식기소 처분을 받았으며 이후 자숙에 들어갔다.

이에 윤혜진은 지난 2020년 "충분히 자숙했다. 와이프가 용서했으면 된 것"이라며 "남의 일에 말을 얹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한편, 윤혜진과 엄태웅은 지난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을 두고 있다.

 

사진=윤혜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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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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