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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결혼식 소식은 직접" 코요태 신지, 김종민 이어 경사...'7세 연하' 문원과 부부된다

장민수 기자|2025-06-24 10:15

(MHN 장민수 기자) 그룹 코요태 신지(본명 이지선)와 가수 문원(본명 박상문)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신지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오늘 웨딩촬영을 했다. 촬영 중간에 기사를 접한지라 빠르게 글을 올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올해 시드니 공연을 시작으로 코요태 앨범과 국내 투어 콘서트로 인해 바빠질 일정을 생각해서 급하게 미리 웨딩촬영을 하게 됐다"며 "예쁘게 잘 만나면서 내년에 있을 결혼식 소식은 꼭 직접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신지가 가수 문원과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코요태 소속사 제이지스타 측에서도 “신지가 내년 상반기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23일 웨딩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예비 신랑 문원은 1988년생 올해 나이 37세다. 1981년생 신지와는 7살 차이다.

2022년 싱글 앨범 '잠시 쉬어가기를'을 통해 가요계 데뷔했다. 신지가 MBC 표준FM '싱글벙글쇼' DJ로 활동하던 시절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지는 1998년 코요태 1집 앨범 '고요태(高耀太)'로 데뷔했다. 최근 결혼한 김종민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한편 신지는 오는 26일 문원과 호흡을 맞춘 신곡 '샬라카둘라'(Salagadoola)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MHN DB, 문원 SNS, 제이지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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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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