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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또' 미담 나왔다...'갑상선암 수술' 진태현 "왕래 없었는데, 감사하다"
이윤비 기자|2025-06-25 07:10

(MHN 이윤비 기자)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을 마친 근황을 알리며 김우빈에 감사를 전했다.
지난 24일 진태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내가 새벽 일찍 두 손을 꼭 잡고 기도를 해줬다"며 "모두가 걱정해 주셔서 제 몸에 있던 암세포는 이제 사라졌다"고 밝혔다.
그는 "크던 작던 깊던 얇던 암이라는 단어와 동거했던 몇 달간의 제 삶을 돌아보면 이제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조금은 더 배웠던 계기가 돼 참 감사한 시간들이었다"며 "전국에 암과 싸우고 있는 모든 환우들에게 앞으로 항상 기도로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씀드린다. 힘내세요"라고 말했다.

진태현은 JTBC '이혼숙려캠프' 제작진 및 MC 서장훈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김우빈도 언급했다. 그는 "한 번도 왕래가 없었던 우리 배우 김우빈 후배에게 감사하다"며 "선배 병마 이겨내라고 손수 챙겨주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진태현은 지난 5월 7일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당시 그는 "초기 발견으로 크기는 작지만 전이되기 전에 수술이 필요하다"며 "말 못 할 여러 개인적 일들과 스트레스로 제 마음이 무리했나 보다"라고 말했다.
사진=MHN DB, 진태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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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