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이윤비 기자) 배우 최윤라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25일 최윤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최윤라는 건강과 태교에 전념하며 소중한 새 식구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윤라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D라인을 드러낸 사진과 함께 심경을 밝혔다.

그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이벤트 중 하나였던 임신(출산)"이라며 "절대로 내 뜻대로 안될 거라고 예상했지만 너무나 감사하게도 바라던 시기에 찾아와줬고 나도 아기도 건강하게 무럭무럭 크는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조심스럽게 출산 임박 전에 임밍아웃"이라며 "정말 얼마 안 남은거 같은데 언제 나올래 아가"라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또한 그는 초음파 사진과 함께 "여자 아이다. 태명은 무무. 임신 당시 무우를 엄청 먹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윤라는 지난 2014년 단편영화 '불청객'으로 데뷔해 드라마 '배드파파' '며느라기'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내 눈에 콩깍지'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11월 말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이하 최윤라 소속사 판타지오 입장문

안녕하세요. 판타지오입니다.

금일 공개된 최윤라 배우의 임신 소식에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축하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윤라 배우는 건강과 태교에 전념하며 소중한 새 식구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7월 방송 예정인 KBS2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에 출연하는 최윤라 배우에게 앞으로도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최윤라 배우에게 보내주신 축하와 응원 감사드리며,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판타지오, 최윤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