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이현지 기자) 배우 한효주가 순백의 드레스의 자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효주는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된 한 스위스 아방가르드 워치메이커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한효주를 비롯해 배우 박민영, 박형식, 그룹 에이티즈 산, 방송인 덱스, 송해나, 모델 최현준, 스포츠선수 추신수, 황희찬, 이상화, 윤성빈, 손연재, 이채운(스노우보드 월드챔피온), 전웅태(근대 5종)이 참석했다. 

이날 한효주는 몸에 핏되는 슬림한 실루엣을 강조한 긴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특히 넥라인은 약간 높은 턱선 라인의 반목 디자인으로 세련된 느낌을 주고 드레스의 아래쪽 끝부분에는 프린지 디테일로 독특함을 살려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 장마철 꿉꿉함도 날리는 미모

▲ 우아한 자태

 

▲ 피지컬까지 다 가졌어

▲ 다정한 미소

2003년 미스 빙그레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발을 들인 한효주는 2005년 시트콤 '논스톱5'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한효주는 지난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효주는 '무빙' '독전2' '지배종'에 이어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귀환한다. 그는 '로맨틱 어나니머스'를 차기작으로 선택, 한일 합작을 통해 일본 넷플릭스에 모습을 비춘다.

▲  모든 순간이 화보

▲  서사 담긴 눈빛

▲  순간을 서사로

▲  사랑에 빠져요

일본 배우 오구리 슌과 함께한 일본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로맨틱 어나니머스'는  지나치게 소심하지만 천재적인 솜씨를 지닌 쇼콜라티에가 작은 초콜릿 가게에 취업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한효주는 천재 쇼콜라티에이자 시선 공포증으로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여주인공 이하나 역을 맡았으며, 오구리 슌은 과거 트라우마를 지닌 초콜릿 가게 사장 후지와라 소스케 역으로 한효주와 연기 호흡을 펼친다.

사진=ⓒ MHN 이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