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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이혼' 최민환, 국내 복귀한다...FT아일랜드, 완전체 콘서트 개최

이윤비 기자|2025-06-30 15:29

(MHN 이윤비 기자) 밴드 FT아일랜드가 오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가운데 성매매 혐의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최민환도 함께한다.

FT아일랜드는 오는 8월 23, 24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2025 FTISLAND LIVE 'MAD HAPPY'(2025 FT아일랜드 라이브 '매드 해피')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MAD HAPPY'는 '미치도록 행복하다'는 감정을 직관적이고 솔직하게 표현한 것으로, 무대 위에서 관객과 함께 즐기는 순간이 FT아일랜드가 가장 진정한 행복을 느끼는 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그룹명 FTISLAND로 만들어진 스마일 로고가 눈길을 끈다. 또한 노란색을 메인 컬러로 사용해 강렬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지난해 6월 개최한 2024 FTISLAND LIVE 'PULSE'(2024 FT아일랜드 라이브 '펄스') 이후 약 1년 만에 국내 팬들을 만나게 된 FT아일랜드는 독보적인 가창력과 노련한 무대매너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FT아일랜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사는 "본 공연은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참여 예정이오니 예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최민환은 지난 2018년 그룹 라붐 출신 율희와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이혼을 발표했다.

이후 율희는 최민환이 업소를 다녔다는 녹취록을 공개, 최민환은 팀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바 있다. 업소 출입으로 인한 성매매 의혹은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한편, FT아일랜드의 'MAD HAPPY' 티켓은 NOL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오는 7월 3일 오후 8시부터 위버스(Weverse)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선예매를 실시하며, 일반 예매는 7월 9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

 

사진=최민환 SNS,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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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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