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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데뷔 20주년 정규 12집 ‘Super Junior25’ 발매…월드 투어 ‘슈퍼쇼 10’도 예고

이민주 인턴기자|2025-07-08 10:31

(MHN 이민주 인턴기자)슈퍼주니어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정규 12집 ‘Super Junior25’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8일 오후 6시 전곡 음원 공개를 앞두고 다양한 장르와 콘셉트, 퍼포먼스, 콘텐츠, 투어까지 다채로운 기대 포인트를 예고하고 있다.

정규 12집 ‘Super Junior25’는 데뷔 20주년의 의미를 담아 제작된 앨범으로, 업템포 클럽 팝 타이틀 곡 ‘Express Mode’를 비롯해 감성 발라드, 힙합 그루브의 R&B 팝, 일렉트로닉 댄스, 밴드 사운드, 어쿠스틱 등 총 9곡이 수록됐다.

앨범명은 데뷔 앨범 ‘Super Junior05’에서 이어진 것으로, 데뷔 당시의 초심을 되새기고자 하는 멤버들의 의지를 반영했다.

자켓 이미지에는 ‘SUPER AWARDS’라는 콘셉트를 적용해 멤버들이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의 흐름을 담았으며, 팬클럽 E.L.F.를 위한 시상식 초대장과 포토북, SMini 버전 등 다양한 구성으로 제작되어 소장가치를 더했다.

타이틀 곡 ‘Express Mode’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전진하겠다는 패기를 담은 곡으로, 중독적인 후렴구와 퍼포먼스를 통해 슈퍼주니어 특유의 에너지를 표현한다.

‘1 step 2 step 3 step 4’ 구간에서의 전진 동작과 멤버별 개성이 드러나는 구성, 강렬한 댄스 브레이크가 눈길을 끈다.

슈퍼주니어는 이날 오후 5시 유튜브, 틱톡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오후 9시에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한다.

예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JTBC ‘아는 형님’, ‘세호가중계’,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쑥쑥’ 등 출연 콘텐츠가 잇따라 공개되며 ‘예능캐 9인’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오는 8월부터는 데뷔 20주년 기념 투어 ‘SUPER SHOW 10’도 시작된다.

서울 공연은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리며, 2회차 공연이 팬클럽 선예매로 전석 매진돼 총 3회차로 확대됐다.

첫날 공연은 국내외 극장에서 라이브 뷰잉으로, 마지막 날은 비욘드 라이브와 위버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어 홍콩, 자카르타, 마닐라, 멕시코시티, 몬테레이, 리마, 산티아고, 타이베이, 방콕, 나고야, 싱가포르,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가오슝, 사이타마 등 총 16개 지역에서 글로벌 투어가 이어지며 슈퍼주니어의 20주년을 장식할 예정이다.

사진=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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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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