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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김지민, 드디어 결혼한다...하객만 1200명?→사회 이상민, 축가 거미-변진섭
이윤비 기자|2025-07-13 09:27

(MHN 이윤비 기자) 코미디언 김준호 김지민이 공개 열애 3년 만에 결혼한다.
13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준호와 김지민은 이날 서울 강남구 그래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SBS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에 함께 출연한 이상민이 맡는다. 축가는 가수 거미 변집섭이 부른다.
김준호와 김지민 모두 연예계 인맥이 두터워 다수의 연예인을 비롯해 총 12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지민은 최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 출연해 "결혼식이 이번 주 인데도 실감이 안 나고 과정이 너무 힘들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며 "다른 사람들은 조용히 결혼하는데 우리는 왜 이렇게 시끄럽게 하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지민은 1984년생, 김준호는 1975년생으로 9살 차이다. 두 사람은 코미디언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2022년 교제 사실을 인정한 후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지난해 11월 김준호가 김지민에 프로포즈하는 장면이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김준호는 지난 2006년 2세 연상 연극배우와 결혼했으나, 2018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사진=유튜브 '준호 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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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