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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스트레이 키즈와 협업…'K팝 로고' 박힌 한정판 유니폼 온다
김예품 인턴기자|2025-07-16 11:12

(MHN 김예품 인턴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와 손흥민 선수의 홈구단 토트넘 홋스퍼(Tottenham Hotspur)가 한정판 유니폼 협업을 공개했다.
16일 JYP는 스트레이키즈와 토트넘이 특별 한정판 어웨이 유니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컬래버레이션은 스트레이키즈와 토트넘이 직접 디자인에 함께 참여해 두 팀의 정체성을 녹여냈다. 이번 협업은 스포츠, 음악, 패션의 경계를 넘어설 전망이다.
유니폼은 블랙 바탕에 화이트 로고 포인트로 심플하면서도 시크한 인상을 준다. 스트레이 키즈 로고가 전면 중앙에, 등판에는 ‘THFC X Stray Kids’라는 협업 문구가 새겨져 있다.

그런가 하면 스트레이 키즈는 첫 유럽 스타디움 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를 진행 중이다. 지난 1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시작으로, 런던, 마드리드, 파리, 로마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특히 오는 18일과 19일 스트레이키즈는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의 공연을 앞뒀다. K팝 아티스트 중에는 본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최초 사례로 기록될 예정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와 토트넘이 협업하는 한정판 어웨이 유니폼은 16일부터 토트넘 홋스퍼 공식 온라인 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HN DB, Louis B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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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