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opic Details
SM, 결국 법적 대응 나섰다..."라이즈 관련 불법 행위, 선처 없다"[공식]

(MHN 이윤비 기자) 그룹 라이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법적 대응 상황을 알렸다.
지난 15일 SM엔터테인먼트는 "특정 온라인 플랫폼에서 라이즈와 관련된 허위사실을 유포한 자들에 대해 고소를 진행했다"며 "일부는 죄명이 특정돼 지난해 검찰 송치된 이후 벌금형을 받는 등 처벌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멤버들의 개인정보를 무단 도용해 항공권 좌석을 변경하거나 취소하는 등 스케줄을 방해하는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업무방해죄에 해당하며 손해배상 청구의 대상이 될 수 있으니,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팬 여러분의 적극적인 제보와 당사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국내외를 불문하고
여러 플랫폼에서 멤버들을 겨냥해 악의적인 게시물을 작성한 자에 대한 형사 고소 및 민사 청구를 병행하고 있다"고 알렸다.

SM엔터는 "매니지먼트 담당 직원 관련 허위 사실을 담은 악성 게시물 및 댓글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증거 자료를 충분히 수집해 고소 절차를 진행 중이니, 개인 신상을 공개하고 악의적 인신공격과 모욕을 이어가는 행위는 삼가 주시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끝으로 "라이즈는 물론 라이즈와 관련된 모든 부분을 대상으로 한 무분별한 불법 행위에 있어 단 한 건의 선처도 없이 원칙대로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라이즈는 지난 2023년 9월 싱글 1집 앨범 'Get A Guitar(겟 어 기타)'로 데뷔해 이후 'Boom Bass(붐 붐 베이스)' 'Love 119(러브 119)'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표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첫 단독 콘서트 투어 '2025 라이즈 콘서트 투어 (라이징 라우드)'를 진행 중이다.
사진=MHN DB
Recommended News
*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