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이윤비 기자) 그룹 씨스타 소유가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2일 소유는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성형 의혹에 대해 언급했다.

소유는 "살 그만 빼라"는 팬의 댓글에 "더 뺀다기보다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스케줄이 많으니까 밥을 잘 못 챙겨 먹고 있으니까 조금씩 더 빠지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몸무게를 쟀을 때 52kg였다"며 "더 빼면 안 되겠다 생각이 든다. 힘들어서 쭉쭉 빠지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소유는 유튜브 '짠한형'에 출연해 확 달라진 얼굴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일각에서는 성형 의혹도 제기됐다. 이에 소유는 "앞트임은 메이크업, 입술은 오버립"이라고 일축했다.

또 "제 눈이 달라진 것 같다고요? 그렇게 봐주시면 감사하다. 눈을 한 것 같다고 느껴지면 그만큼 내가 이뻐졌다는 거니까 감사하다"며 "코를 했다, 입술에 필러를 넣었다는 반응을 봤다. 그렇게 달라졌나 싶었는데 전 사진이랑 비교하면 많이 빠졌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쌍커풀은 자연산이다. 엄마 뱃속에서 했다"며 "턱이 갸름해졌다. 살 뺀 보람이 있다"며 체중 감량에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소유는 최근 10kg 감량 후 "씨스타 때보다 마른 거 같다. 엉덩이 40인치까지 나왔는데 이렇게 엉덩이가 없는 건 처음"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MHN DB, 소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