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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2년만 SNS 계정 개설→1000만 팔로워 '코앞'
이윤비 기자|2025-07-29 15:46

(MHN 이윤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최근 SNS 계정을 다시 개설한 가운데, 팔로워 수 1000만을 앞두고 있다.
지난 15일 정국은 SNS 계정을 새로 오픈했다. 오픈 당시 30분 만에 20만 팔로워가 늘어났으며 29일 오후 3시 30분 기준 게시물은 하나도 없지만 팔로워 수는 무려 958.1만에 달한다.
정국의 새로운 계정은 'mnijungkook'으로, 그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진행한 라이브를 통해 "내 (계정) 것 맞다. 마이 네임 이즈(My name is) 정국이다"라며 계정의 속에 담긴 의미를 밝혔던 바 있다.

앞서 지난 2023년 2월 정국은 무려 50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계정을 돌연 삭제해 화제를 모은 바있다. 당시 그는 위버스에 "탈퇴했어요. 해킹 아닙니다. 안 하게 되어서 지웠다"라며 "앞으로 할 일은 없을 것 같다"라고 밝히며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 군 복무 중이던 멤버들이 만기 전역, 완전체 활동 재개를 알렸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펼치며 완전체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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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