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권나현 인턴기자) K팝 팬덤 앱 '블립'이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전용 서비스를 오픈한다. 

29일 '블립'은 신예 혼성 아티스트 올데이 프로젝트(이하 올데프)를 신규 아티스트로 선정하고, 전용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 

'블립'은 K팝 아티스트의 공식 스케줄을 비롯해 팬로그, 갤러리, 토픽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팬덤 특화 앱이다. 이번 신규 아티스트 추가를 통해 올데프 팬들 역시 더욱 체계적이고 즐거운 덕질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팬들은 '블립'을 통해 올데프의 스케줄 알림을 받을 수 있으며, 활동 시작 10분 전 간편한 알림 설정도 가능하다. 또한 다른 팬들의 활동 피드를 탐색하면서 '덕질 메이트'를 찾고 소통하는 등 커뮤니티 중심의 팬 경험도 강화됐다. 

개인화 기능인 팬로그를 활용하면, 팬들은 올데프와 관련된 소중한 순간들을 사진과 함께 기록하며 나만의 덕질 다이어리를 만들어갈 수 있다. 

이외에도 나의 팬 취향을 테스트하는 '덕질미션', 팬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모먼트를 공유하는 '갤러리' 기능은 활동기뿐만 아니라 비활동기에도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한편, 올데이 프로젝트는 지난달 23일 더블 타이틀곡 '페이머스'와 '위키드'로 전격 데뷔했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쓴 데 이어, 음악방송 2관왕에 오르는 저력을 보이며 등장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MHN DB, 스페이스오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