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이윤비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티파니 생일을 기념해 완전체로 뭉치며 팬들을 감동시켰다.

1일 티파니는 자신의 SNS를 통해 "yay its august"(예이 8월이다)라는 멘트와 함께 소녀시대 멤버들과 다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생일을 맞은 티파니를 가운데 두고 멤버들이 생일을 축하하는 모습이 담겼다.

티파니의 생일(1일)과 소녀시대의 데뷔일(5일)은 나흘 차이로 매년 멤버들은 티파니의 생일 때 모여 소녀시대 데뷔일를 함께 자축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던 바 있다. 지난해에는 미국에 있던 써니가 불참했으나 올해는 완전체로 함께했다.

누리꾼들은 "매년 모이다니 최고다" "티파니도, 소녀시대도 생일 축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8월 5일 SM엔터테인먼트 소속 9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했다. 지난 2014년 제시카가 탈퇴한 이후 8인조로 재편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티파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