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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비보, 추모의 뜻으로"...故애즈원 이민 소속사, 모든 일정 중지[공식]

이윤비 기자|2025-08-07 11:55

(MHN 이윤비 기자) 그룹 애즈원 고(故) 이민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소속사가 당분간 SNS 활동 중단을 알렸다.

지난 6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공식 SNS를 통해 "갑작스러운 비보에 깊은 슬픔을 안고, 추모의 뜻을 담아 잠시 공식 SNS 운영을 중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7일 발매 예정이었던 음원 발매 일정을 연기했으며, 변경된 일정은 추후 안내된다고 알렸다.

이어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픈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이민은 지난 5일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민의 남편이 퇴근 후 목격해 신고했으며, 경찰이 사인을 조사 중이다. 애즈원 멤버 크리스탈도 소식을 듣고 거주 중인 미국에서 급히 귀국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특히 이민은 지난 5월 KBS2 예능 '박보검의 칸타빌레'에 12년 만에 완전체로 출연했으며, 지난 6월 싱글 '축하해 생일'을 발표했던 만큼 갑작스런 부고 소식이 충격을 더했다.

 

사진=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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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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