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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 샤오쥔, 하이디라오 통째 대관해 팬 240명 초대?...'영수증 목도리' 화제

김예품 인턴기자|2025-08-08 10:32

(MHN 김예품 인턴기자) 그룹 엔시티(NCT) 샤오쥔이 서울의 한 하이디라오를 통째로 빌려 팬 240명과 잊지 못할 생일파티를 열었다.

지난 7일 샤오쥔은 SNS에 자신의 생일 파티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이날 샤오쥔은 서울 강남구의 한 하이디라오를 전석 대관해 팬 240명을 초대, 사비로 훠궈를 대접하는 초호화 생일파티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엔시티 유(NCT U)의 생일송 'Make A Wish'를 부르는 시간과 팬들과 즐기는 게임, 퀴즈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고 전해졌다. 샤오쥔이 내는 퀴즈를 맞힌 팬들에게 수타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SNS에서 유행했던 '샤오쥔 소스'를  직접 만들어 주는 등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샤오쥔은 팬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자신의 포토카드를 건네며 감사 인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X(전 트위터)에서는 샤오쥔이 이날 약 1960만 원에 달하는 비용을 개인 체크카드로 결제한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놀라움을 샀다.

그런가 하면 샤오쥔은 지난 1일 조세호 유튜브 채널 '세호가중계'에 WayV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자신을 "훠궈를 엄청 사랑하는 샤오쥔입니다"라고 소개하며 하이디라오 훠궈에 진심인 모먼트를 보여주기도 했다.

팬들은 커뮤니티에서 "체크카드로 저만큼 긁을 수 있다니 너무 부럽다" "인품도 실력도 최고인 아이돌이다. 잘생겼는데 착한데 웃기기까지 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이날 "테이블당 기본 주문이 세팅이 있었는데 샤오쥔이 마음껏 추가 주문하라고 했다" "샤오쥔이 소스 만들어줬다" 등의 미담이 쏟아지며 팬들의 놀라움을 샀다. 

한편, 샤오쥔은 지난 2019년 NCT 서브그룹 WayV로 데뷔했다. 이후 2020년에 공식적으로 NCT와 NCT U에 합류했으며, 메인보컬다운 매력적인 보컬과 안정적인 퍼포먼스로 팀 내 핵심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샤오쥔 SNS, Weverse, 유튜브 채널 '세호가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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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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