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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엑소 타오, 결국 'SM연습생 출신'과 세기의 결혼식까지...생중계→팬 좌석?

이윤비 기자|2025-08-12 10:08

(MHN 이윤비 기자) 그룹 엑소(EXO) 출신 타오가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쉬이양과 결혼한다.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타오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 녹화에서 "쉬이양과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두 사람은 세기의 결혼이라 불릴만한 화려한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결혼식에 팬들을 위한 좌석을 마련했으며, 결혼식 생중계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과거 타오가 속해 활동했던 엑소 멤버들도 결혼식에 참석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타오와 쉬이양은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열애설이 제기됐던 바 있다. 당시 양측 모두 무대응을 이어오던 중 지난해 7월 열애를 인정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타오는 자신의 SNS를 통해 부부증을 든 두 사람의 사진을 공개하며 쉬이양과의 결혼을 알렸다. 혼전임신 의혹도 제기됐는데 양측 모두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타오는 지난 2012년 SM 소속 엑소엠으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15년 그룹에서 탈퇴한 뒤 중국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쉬이양은 SM 연습생 출신으로 중국에서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타오, 쉬이양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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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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