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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항상 네 곁에"...라이머, 故애즈원 이민 보낸 크리스탈 위로 '먹먹'
이윤비 기자|2025-08-12 16:31

(MHN 이윤비 기자) 그룹 애즈원 소속사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가 고(故) 이민(이민영)을 떠나보낸 크리스탈을 위로했다.
12일 라이머는 자신의 SNS에 "고생했어 크리스탈. I'll always be by your side, so don't worry. Love you"(난 항상 네 곁에 있을게. 걱정 말고.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크리스탈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라이머는 앞서 이미느이 비보를 접한 이후 고인의 사진과 함께 추모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밝고 착하고 친철한 우리 민영이 그곳에선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하고 싶은 거도 다 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라며 "너의 천사 같은 마음씨와 목소리 영원히 기억하고 간직할게. 사랑해 내 동생"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민은 지난 5일 서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6세.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조용히 진행됐고 지난 9일 오전 발인이 엄수됐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친구였던 이민과 크리스탈은 1999년 애즈원 정규 1집 'Day By Day'로 데뷔했다. 이후 '원하고 원망하죠' '천만에요' 등이 히트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민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미국에 거주 중인 크리스탈도 급히 귀국해 빈소를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브랜뉴뮤직, 라이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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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