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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효진이가 벌써...스물셋 김환희, 성숙해졌다

장민수 기자|2025-08-14 11:06

(MHN 장민수 기자) 배우 김환희가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을 선보였다.

14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김환희의 새로운 프로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환희는 시크한 무드의 카리스마 넘치는 컷부터 청량하면서도 순수함이 돋보이는 컷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냈다. 

김환희는 2008년 드라마 ‘불한당’으로 데뷔했다. 2016년 영화 ‘곡성’에서 효진 역을 맡은 그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제53회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자배우상, 제37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아역상 등을 수상해 주목받았다. 

이후 드라마 '복수노트' '아름다운 세상'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목표가 생겼다', 영화 '여중생A' '안녕하세요'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채워가고 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자기만의 방'에서는 엉뚱 발랄한 매력을 지닌 주인공 우담 역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2002년생 올해 나이 23세가 된 김환희다. 아역 이미지를 벗고 배우로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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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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