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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제 열애' 곽튜브, 그런데 팬들은 배신감? "실망이다" 이유는
정에스더 기자|2025-08-14 16:24

(MHN 정에스더 기자) 크리에이터 곽튜브(곽준빈)이 열애 사실을 공개하자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곽튜브는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가이드가 더 먹는 괴상한 3박 4일 태국 먹방 투어' 영상을 업로드했다.
구독자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 그는 한 참가자의 "여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있다. 결혼 생각도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아는 분의 소개로 만난 일반인 여성"이라며 "주로 집에서 데이트를 한다. 식당, 맛집도 많이 간다"고 말했다.
소속사 SM C&C 측에서도 곽튜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 매체는 곽튜브의 여자친구가 연하의 직장인 여성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팬들도 "행복하길 바란다" "진심으로 축하한다" 등 축하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곽튜브가 그동안 연애와는 거리가 먼 캐릭터로 비춰졌기에 "배신감 느껴진다" "곽튜브마저 여자친구가 있다니"라며 농담 섞인 실망을 보내는 반응도 있다.
한편 곽튜브는 211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여행 크리에이터다. 최근 ENA, EBS1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KBS2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등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 중이다.
사진=MHN DB, 유튜브 '곽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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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