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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형원, 고향 광주서 시구 나선다..."가을 야구 진출하도록"

장민수 기자|2025-08-24 14:24

(MHN 장민수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형원이 고향 광주에서 시구에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형원은 24일 오후 6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광주 출신인 형원은 이날 데뷔 후 처음으로 시구를 펼치며 고향 팬들 앞에서 뜻깊은 순간을 맞게 됐다.

이에 형원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고향에서 이렇게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되어 영광이고, 소중한 기회 주신 구단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첫 시구라 떨리지만 좋은 기운을 불어넣어서 선수단 모두가 안전하게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고, 부상 없이 가을 야구에 진출할 수 있길 바라며 최선을 다해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몬스타엑스가 9월 1일에 새 앨범으로 컴백을 한다. 모두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새 앨범에 대한 기대도 당부했다.

한편 형원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오는 9월 1일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를 발매할 예정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N the Front)'를 비롯해 다채로운 여섯 트랙이 수록되며, 형원은 자작곡 '파이어 & 아이스(Fire & Ice)'를 통해 음악적 역량을 선보인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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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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