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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난데없는 '결혼설'에 소속사 대표 뿔났다..."걸리면 혼난다"

이윤비 기자|2025-08-29 10:41

(MHN 이윤비 기자) 배우 수지가 뜬금없는 결혼설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 대표가 진화에 나섰다.

지난 28일 수지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김장균 대표는 자신의 SNS 계정에 "유언비어 퍼트리다 걸리면 혼난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이날 한 누리꾼은 결혼 육아 정보 공유 카페에 "수지가 OOO 대표랑 결혼한다. 곧 발표가 나올 거다. 수지가 수지 맞았다. 잘 어울린다"는 글을 작성했다.

이후 해당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빠르게 확산됐고, 이는 곧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행이다. 진짜 놀랐다" "제발 고소해달라" "괘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2018년 소속 배우 공유, 정유미의 결혼설이 나돌자 "곧 얼굴 한 번 보자"며 적극 대응에 나섰던 바 있다.

한편, 수지는 오는 10월 3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로, '더 글로리'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다.

 

사진=MHN DB, 넷플릭스, 김장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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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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