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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 극복' 심은우도 응원 전했다...이효리 요가원, 첫날부터 '대박'

정에스더 기자|2025-09-08 15:39

(MHN 정에스더 기자) 가수 이효리의 요가원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도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7일 서울 연희동에 오픈한 요가원 SNS에 "내일 첫 수업이다. 처음 시작한 건 2016년부터다. 나에게는 그냥 장소만 서울로 옮긴 의미다. 이렇게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을 거라 생각을 못했다"라는 글을 올리며 관심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제주에서는 예약 없이 편안하게 오고 가는 요가원이었는데, 서울에서는 부득이하게 예약제로 운영하게 됐다"라며 "늘 해왔듯 차분히 수련 이어가겠다"라고 만남을 기약했다.

8일 첫 수업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수련 시작 전과 수련 동안 사진과 동영상을 금지한다. 수련이 끝난 후 자유롭게 촬영하셔도 된다. 다만 제가 모두 일일이 사진 찍어드리기 어려우니 저와는 수련 후 단체 사진만 찍는다"라는 공지를 올리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첫 수업 기념 개업떡부터 요가원 곳곳을 찍은 인증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가수 엄정화, 배우 이승연 등이 축하 댓글을 남겼다. 

최근 학교폭력 가해 의혹을 극복하고 유튜브 채널 '쉼, 은우'를 통해 복귀를 알린 배우 심은우의 댓글도 눈길을 끈다. 

오랜 요가 경력을 바탕으로 강사로도 활동했던 그는 "기억해요. 내일 첫 수업 화이팅"이라는 글과 하트 이모티콘으로 애정 담은 응원을 보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달 29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 오픈을 알렸다. 수강권은 오픈 되자마자 빠르게 품절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사진=아만다요가, 심은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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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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