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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프 쥴리 측, '술집 데이트' 의혹에 결국..."강력한 법적 대응, 선처 없다"[공식]

이윤비 기자|2025-09-30 09:52

(MHN 이윤비 기자)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쥴리 측이 술집 데이트 CCTV 유출로 인한 그룹 베리베리(VERIVERY) 강민과의 열애설에 재차 입장을 밝혔다.

지난 29일 소속사 S2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온라인상에서 불법으로 유출 및 유통되고 있는 영상물에 대해 확인했으며,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힌 바 있으나 지속적으로 아티스트를 둘러싼 근거 없는 억측이 확산되고 있어 명확한 입장을 전하고자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사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무분별한 추측으로 인해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는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며 "현재 담당 법무 법인과 함께 자료를 수집, 분석 중이며,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 게시물 작성 및 확산, 인격권 침해 행위 전반에 대해 법적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든 증거는 법적 절차에 따라 활용될 것이며,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이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며 "불법적인 경로를 통한 영상물의 유출 및 유통은 물론, 2차 가해 및 가공 또한 법적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을 명확하게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8일 중국 SNS 웨이보 등을 통해 한 남녀가 술집에서 데이트를 하는 CCTV 장면이 확산됐다. 두 사람이 스킨십을 하고 여성의 전자담배 흡연 모습도 담겼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은 해당 남녀가 강민과 쥴리라고 주장하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강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루머는 전혀 사실이 이니다"며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악의적인 허위사실"이라고 선을 그었다.

반면 쥴리 측은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확인해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말해 여러 추측이 난무하자 소속사가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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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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