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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발리서 경찰 조사 마쳤다..."1500만원 피해, 그래도 얻은 게 많아"

정에스더 기자|2025-10-03 14:55

(MHN 정에스더 기자)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신용카드 도난 피해를 입은 배우 전혜빈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

3일 전혜빈은 자신의 SNS에 "친절하고 정의로운 발리 경찰관의 도움으로 무사히 조사를 마쳤고 어젯밤 다음 목적지로 잘 도착했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발리내에서도 뉴스가 크게 나서 아름다운 이곳의 이미지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까 미안한 마음이 커졌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이곳에서 잃은 것보다 얻어가는 게 더 크다. 아이에게도 특별한 추억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이어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모든 일들이 다 잘 해결 되길"이라는 말로 걱정해준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전혜빈은 아들의 생일을 기념해 발리 우붓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1일, 발리 우붓 지역에서 카드를 도난당해 10분 만에 1500만원의 금전 피해를 입었다며 여행객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달 종영한 JTBC 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에 출연했다.


사진=MHN DB, 전혜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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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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