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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T 휴닝카이, '술집서 여성'과 목격담에 직접 '등판'..."아는 지인, 걱정할 일 없다"

이윤비 기자|2025-10-10 10:26

(MHN 이윤비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휴닝카이가 술집에서 여성과 있던 모습이 온라인상에 퍼진 가운데, 열애설을 부인했다.

10일 휴닝카이는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모아(팬덤명)에게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왜 피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서 그냥 얘기하겠다"며 입을 열었다.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휴닝카이와 한 여성이 술집에서 나와 차를 타고 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됐다. 영상에서 휴닝카이는 만취 상태로 보이는 여성을 부축하고 있었다.

이에 열애설이 제기되자 휴닝카이는 "아는 지인이었다. 그 상황에서 두고 갈수 없어 데려다 주고 바로 숙소에 왔다. 연휴라 (가게가) 다 닫혀 있었고 남은 곳에 갔다"고 밝혔다.

이어 "데뷔 때부터 멤버들에게 피해주는 게 싫기도 했고 완전 집돌이라 아예 밖에 안 나가다가 오랜만에 지인을 보게된 건데 그런 상황이 되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계속 생각했다. 그래도 두고갈 수 없어 빠르게 데려다 주고 숙소에 도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신경 쓰이게 하고 걱정하게 해서 미안하다"며 "거짓말하는 걸 싫어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그냥 솔직하게 얘기하고 싶었다. 상황이 많은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같은데 모아들 걱정할 일 전혀 없다. 일에 더 집중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신뢰를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는데 신뢰를 못 준 것 같아 미안하다. 멤버, 모아, 가족들이 먼저라 나는 어떻게 되든 상관 없지만 힘들게 해서 미안하다"며 거듭 사과했다.

한편, 휴닝카이는 지난 2019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로 데뷔했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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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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