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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열, ‘태풍상사’에서 이준호와 호흡…X세대 청춘 윤성으로 변신
김현숙 기자|2025-10-11 13:33

(MHN 김현숙 기자) 배우 양병열이 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시절,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된 초보 상사맨 강태풍(이준호 분)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양병열은 극 중 태풍과 함께 ‘압스트리트 보이즈’로 불리는 멤버 중 한 명인 윤성 역을 맡았다. 윤성은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X세대 청년으로, IMF 시대를 관통하는 청춘의 모습을 통해 현실과 이상 사이의 고민을 그린다.
양병열은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봉준오 역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옷소매 붉은 끝동', '크래시', 연극 '나쁜자석'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히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한편 양병열이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는 11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사진=앤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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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