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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파격' 핑크 란제리 패션...K팝 최초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장식
양진희 인턴기자|2025-10-16 15:19

(MHN 양진희 인턴기자) 그룹 트와이스(TWICE)가 K-POP 걸그룹 최초로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무대에 올라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트와이스 멤버 지효, 나연, 모모, 쯔위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린 ‘2025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 뮤지컬 퍼포머로 참여해 ‘This is for’, ‘Strategy’ 등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다.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는 미국 대표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이 주최하는 글로벌 패션 행사로, 유명 모델들의 런웨이와 콘셉트에 맞춘 가수들의 퍼포먼스가 결합된 형태로 진행된다. 아티스트들 역시 무대 테마에 맞춘 스타일링으로 공연에 참여해 쇼의 완성도를 높인다.


트와이스는 이번 무대에서 브랜드의 ‘핑크(PINK)’ 라인 공연을 맡아 핑크 컬러를 강조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네 멤버 모두 퍼 부츠를 착용해 무대 콘셉트에 통일감을 줬고, 각기 다른 레오파드 패턴, 볼레로, 점프수트 등의 착장으로 개성을 드러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10일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TEN: The Story Goes On’을 발매하며 음악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사진=트와이스, 모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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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